[Book] "생각의 쓰임" - 생각노트
[Book] "생각의 쓰임" - 생각노트
안녕하세요 "현석의 직박구리"의 폴더 생성자 현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생애 처음으로 교내 독후감 같이 남이 하라고 해서 쓰는 것이 아닌 저 자신이 스스로 책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무언가를 읽는 습관이 많이 부족해서 책을 읽는데 집중도 잘하지 못하고 책에 대한 흥미도 없는 그럼 평범한 현대사회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 한 권을 다 읽었다 것은 저에게는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책..
예전에 인스타를 할 때 무심코 이쁜 글귀가 있어서 팔로우를 하고 계속 소식을 접한 인스타 인플루언서의 책이더라고요.
학내 도서관을 이용하면 무료로 빌리고 읽을 수 있었지만 매장에서 몇 장 넘겨보면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구매하였습니다.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이 책의 저자의 본캐는 마케터입니다. 하지만 책을 쓰고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생각노트라는 부캐를 운영 중입니다.
본업이 있는 와중에도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시간관리를 하면서도 자신이 경험한 것을 기록하는 모습은 글을 읽는 내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다양한 것을 배웠던 거 같습니다.
글을 쓸 때도 계속해서 기록하고 정리하며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블로거가 게시물을 작성할 때는 그냥 자신의 미적 감각을 활용하여 글을 써 내려가는 줄 알았습니다.
블로거가 게시물 하나를 작성하는 것은 다양한 인풋 소스를 접하면서 자신의 창작의 영역을 넓히고 그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었던 거였습니다.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제일 염려하는 건 '콘텐츠 편식'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구절 입니다.
요즘은 Youtube나 기타 매체들의 AI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해서 사용자가 원할 거 같은 콘텐츠를 선별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 관점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얻어서 좋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하지 않는 정보는 전혀 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음식 편식과 같이 어릴 적 지금 당장의 행복보다는 이제는 어른이니까 앞으로 나아가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마무리
책의 구성은 이제 막 블로그를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자로서 오래오래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던 거 같습니다. 초보 콘텐츠 제작자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